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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3:7-13 현대인의 성경 (KLB)

7. 다음으로 레아와 그 자식들이, 마지막으로 요셉과 라헬이 나와서 절하였다.

8. 그러자 에서가 다시 물었다. “내가 올 때 만난 그 짐승 떼는 무엇이냐?” “그것은 형님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9. “내 동생아, 나에게 있는 것도 충분하니 네 소유는 네가 가져라.”

10. “그러지 마십시오. 형님이 나에게 사랑을 베푸신다면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이렇게 형님이 나를 따뜻하게 반겨 주시니 내가 형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꼭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11. 제발 내가 형님께 가져온 이 선물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이 계속 권하자 에서가 그 선물을 받고

12. 이렇게 말하였다. “자, 가자. 내가 길을 안내하겠다.”

13. “형님도 아시겠지만 애들은 연약한 데다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양과 소들도 있으니 하루만 더 심하게 몬다면 모든 짐승이 다 죽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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