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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17:18-24 새번역 (RNKSV)

18. 그가 맹세를 무시하고 언약을 깨뜨렸다. 그가 언약을 어기고 이런 모든 일을 하였기 때문에, 죽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그는 나의 이름을 두고 한 맹세를 업신여겼으며, 나의 이름을 걸고 맺은 언약을 깨뜨렸으므로, 내가 벌을 주어서, 그 죄를 그의 머리로 돌리겠다.

20. 내가 그물을 쳐서 그를 망으로 옭아 바빌로니아로 끌고 가서, 거기에서 내가 나를 반역한 그의 반역을 심판하겠다.

21. 그의 모든 군대 가운데서 도망한 사람들은 모두 칼에 쓰러질 것이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모두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이렇게 말한 것이 나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22. “주 하나님이 말한다.내가 백향목 끝에 돋은 가지를꺾어다가 심겠다.내가 그 나무의 맨 꼭대기에 돋은어린 가지들 가운데서연한 가지를 하나 꺾어다가,내가 직접높이 우뚝 솟은 산 위에 심겠다.

23.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내가 그 가지를 심어 놓으면,거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열매를 맺으며,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다.그 때에는온갖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이고,온갖 날짐승들이 그 가지 끝에서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다.

24.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나 주가,높은 나무는 낮추고낮은 나무는 높이고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알게 될 것이다.나 주가 말하였으니,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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