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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19-30 현대인의 성경 (KLB)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2사탄이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가 버린다. 이런 사람은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은 사람이다.

20. 그리고 돌밭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들을 때 기뻐하며 즉시 받아들이지만

21. 3그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지 못하고 잠시 견디다가 그 말씀 때문에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지는 사람이다.

22. 또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는 말씀은 듣지만 이 세상 걱정과 재물에 대한 유혹 때문에 말씀대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23. 그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런 사람은 100배, 60배, 또는 30배의 열매를 맺는다.”

24.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에 비할 수 있다.

25. 사람들이 다 잠들었을 때 원수가 와서 밀밭에 4독보리를 덧뿌리고 갔다.

26. 밀이 싹터서 자랄 때 독보리도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27.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독보리가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하고 물었다.

28. 그러자 주인은 ‘원수가 이런 짓을 했구나’ 하고 대답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우리가 가서 독보리를 뽑아 버릴까요?’ 하고 다시 묻자

29.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다. 독보리를 뽑다가 밀까지 뽑을까 걱정된다.

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그냥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먼저 독보리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모아들이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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