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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0-19 현대인의 성경 (KLB)

10. 그것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여 세우신 견고한 하늘의 도성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그의 아내 사라도 너무 늙어 아기를 낳을 수 없었으나 믿음으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12. 이리하여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늙은 아브라함에게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수많은 후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14. 이와 같이 그들은 찾고 있는 고향이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15. 그들이 떠나온 옛 고향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은 더 나은 하늘에 있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한 성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인데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18.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2“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삭을 다시 받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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