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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7-24 현대인의 성경 (KLB)

7.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내버려 두어라. 그녀가 이 향유를 간직해 둔 것은 내 장례를 위한 것이었다.

8. 가난한 사람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9.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거기에 계신다는 말을 듣고 몰려들었다. 그들은 예수님뿐만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나사로도 보려고 온 것이다.

10. 그러나 대제사장들은 나사로까지 죽일 계획을 세웠다.

11. 이것은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그들을 떠나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었다.

12. 이튿날에는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가지고 예수님을 맞으러 나가서 “4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이스라엘의 왕에게 찬양을!” 하고 외쳤다.

14.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셨는데 이것은 성경에

15. 5“시온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16.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일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 후에야 이 말씀이 예수님에 대한 것이며 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 말씀대로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7.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다시 살리시는 것을 본 사람들이 계속 그 일을 증거하였다.

18.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듣고 나와서 예수님을 맞아들였다.

19.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저것 보시오. 세상이 모두 저 사람을 따르고 있으니 이제는 다 틀렸소” 하고 서로 말하였다.

20. 명절에 예배드리러 올라왔던 사람들 중에 그리스 사람들도 몇 명 있었다.

21. 그들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예수님을 뵙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22. 그래서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 여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님께 그 말을 전하였다.

23. 그러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6내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24.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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