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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0-32 현대인의 성경 (KLB)

20. 그래서 요한이 조금도 숨기지 않고 “나는 5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은 다시 물었다.

21.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그럼 6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요?” “나는 예언자도 아니다.”

22.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23.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7‘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24.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자들이

25.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8세례를 주시오?” 하고 물었다.

26.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이 서 계신다.

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28.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분이 바로 이분이시다.

31. 나도 이분을 몰랐으나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려고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다.”

32. 그러고서 요한은 이렇게 증거하였다. “나는 성령님이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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