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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9-17 현대인의 성경 (KLB)

9. 세상의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버려진 두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보면서도 시체를 매장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10. 이 두 예언자들이 세상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죽음을 기뻐하고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11. 사흘 반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생명의 기운을 시체 속에 불어넣으시자 그들은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때 그 광경을 지켜 보던 사람들은 두려워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12. 그 두 예언자는 “이리 올라오너라” 하고 말하는 하늘의 큰 음성을 듣고 원수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13. 그때 큰 지진이 일어나 그 성의 10분의 이 무너지고 7,000명이 죽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둘째 재난은 지나갔으나 이제 곧 셋째 재난이 닥칠 것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하나님이 길이길이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러자 하나님 앞의 좌석에 앉아 있던 24명의 장로들이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

17.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신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큰 능력을 가지고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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