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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22-34 현대인의 성경 (KLB)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명하여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23.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유대인들이 모여서 사울을 죽일 계획을 세웠으나

24. 사울은 그들의 계획을 알고 있었다. 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 성문을 지켰지만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 밖으로 달아내렸다.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사귀려고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된 것을 믿지 않고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보았으며 주님이 그에게 하신 말씀과 또 다마스커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히 전한 일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28.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며 자유롭게 예루살렘을 드나들면서 주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하였다.

29. 사울은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논쟁도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다.

30. 믿는 형제들이 그것을 눈치채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 다소로 보냈다.

31. 이렇게 해서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안을 누리며 성장해 갔다. 그리고 주님을 두려워하고 성령님의 위로를 받으며 그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었다.

32. 이때 베드로는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 내려갔다.

33. 거기서 그는 8년 동안 중풍병으로 드러누운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씨,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치십니다.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십시오” 하자 그는 즉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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