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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44-59 현대인의 성경 (KLB)

44.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증거의 성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양식대로 만들라는 지시를 받고 그대로 만든 것입니다.

45. 우리 조상들은 그 성막을 물려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들의 땅을 점령할 때 13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들어갔으며 그 성막은 다윗 때까지 그 땅에 있었습니다.

46.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야곱의 14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게 해 달라고 구하였으나

47. 실제로 성전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48. 그러나 가장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서 사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이렇게 말한 것과 같습니다.

49. 15‘주께서 말씀하신다:하늘은 내 보좌이며 땅은 내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 무슨 집을 지을 수 있겠느냐? 어느 곳이 내 안식처가 되겠느냐?

50. 내가 이 모든 것을 만들지 않았느냐?’

51. “16고집을 피우며 이방인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여, 여러분도 조상들처럼 성령님을 계속 거역하고 있습니다.

52. 여러분의 조상들이 핍박하지 않은 예언자가 있으면 한 사람이라도 말해 보십시오. 그들은 의로우신 분이 오실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이제 여러분은 그 의로우신 분을 배신하고 죽였습니다.

53. 여러분은 천사들이 전해 준 율법을 받고도 그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54. 그들은 스데반의 말을 듣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이렇게 외쳤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17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57. 그러자 그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며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끌어낸 후 돌로 치기 시작하였다. 그때 거짓 증인들은 자기들의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맡겨 두었다.

59. 그들이 계속 돌질을 하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으소서” 하고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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