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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38-47 현대인의 성경 (KLB)

38. “너희는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마셔야 할 6고난의 쓴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아야 할 7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겠느냐?”

39. “예, 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정말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편과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사람들의 것이다.”

41. 듣고 있던 열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자

42. 예수님이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세상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권력으로 지배하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럴 수 없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게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44. 으뜸이 되고 싶은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8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의 9죄값을 치르기 위해 내 생명마저 주려고 왔다.”

46. 예수님의 일행이 여리고에 들렀다가 군중들과 함께 그 곳을 나갈 때였다.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후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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