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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2-45 현대인의 성경 (KLB)

32. 이방인들에게는 5주님의 뜻을 보여 주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된 것입니다.”

33. 그 부모는 아기에 대한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은 그들에게 축복하고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 아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입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아기를 믿지 않아 망하기도 하고 믿어서 구원을 받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기는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35. 그때 당신은 마치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숨겨진 생각은 다 드러날 것입니다.”

36. 또 안나라는 나이 많은 예언자가 있었다. 그녀는 아셀 지파에 속한 바누엘의 딸이었는데 결혼하여 7년 동안 살다가

37. 과부가 되었다. 그로부터 그녀는 6여든 네 살이 되기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겼다.

38. 마침 이 시간에 그녀는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7구세주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39. 아기의 부모는 율법에 따라 모든 의식을 마치고 고향인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 아갔다.

40. 아기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무럭무럭 자라나 튼튼해지고 지혜가 넘쳤다.

41. 해마다 8유월절이 되면 예수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그들은 전과 같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43. 명절 기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어린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냥 머물러 있었다. 부모는 이것도 모르고

44. 예수님이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하고 하룻길을 간 후에 친척들과 아는 사람들 가운데서 찾아보았다.

45. 그러나 찾지 못하자 그들은 예수님을 찾으러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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