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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2-37 현대인의 성경 (KLB)

22. 모세의 법대로 아기에게 정결 의식을 행하는 날이 되었다. 그래서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3-24. 이것은 주님의 율법에 3“첫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께 드려라” 고 기록된 말씀대로 아기를 주님께 드리고 또 주님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4“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25-26. 그때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함께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살아서 그리스도를 뵈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실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27. 시므온이 성령님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가자 마침 부모가 정결 의식을 행하려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9. “주권자이신 주님, 이제는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을 놓아 주셔서 내가 평안히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0. 내 눈으로 직접 본 주님의 이 구원은

31.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신 것으로

32. 이방인들에게는 5주님의 뜻을 보여 주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된 것입니다.”

33. 그 부모는 아기에 대한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은 그들에게 축복하고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 아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입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아기를 믿지 않아 망하기도 하고 믿어서 구원을 받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기는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35. 그때 당신은 마치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숨겨진 생각은 다 드러날 것입니다.”

36. 또 안나라는 나이 많은 예언자가 있었다. 그녀는 아셀 지파에 속한 바누엘의 딸이었는데 결혼하여 7년 동안 살다가

37. 과부가 되었다. 그로부터 그녀는 6여든 네 살이 되기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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