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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5:18-27 현대인의 성경 (KLB)

18. 그렇다. 아버지에게 가서 이렇게 말씀 드려야지: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어

19. 이젠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도 없습니다. 다만 저를 일꾼의 하나로 써 주십시오.’

20. 그러고서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 갔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가 멀리서 오고 있는 것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달려가서 3아들을 얼싸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어 이젠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도 없습니다4(다만 저를 일꾼의 하나로 써 주십시오)’라고 하였다.

22. 그런데도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서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신발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와 잡아라. 우리 함께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 그러자 그들은 즐기기 시작했다.

25. “한편 밭에 나갔던 큰 아들은 돌아오다가 집 근처에 왔을 때 풍악 소리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종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27. 이때 그 종은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5주인께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되었다고 살진 송아지를 잡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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