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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3-70 현대인의 성경 (KLB)

63. 사가랴가 필기 도구를 달라고 하여 아기 이름을 ‘요한’이라고 쓰자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64. 바로 그 순간에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65. 그래서 이웃 사람들이 다 두려워하였고 또 이 소문이 온 유대 산골에 쫙 퍼졌다.

66. 그리고 듣는 사람마다 모두 이 말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까?” 하고 말했는데 이것은 주의 손길이 그 아기와 함께하였기 때문이었다.

67. 아기 아버지 사가랴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이렇게 예언하였다.

68.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오셔서 자기 백성을 6죄에서 건져 주셨고

69. 그의 종 다윗의 집에서 우리를 위하여 7구원의 주를 일으키셨으니

70. 오래 전에 그의 거룩한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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