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고린도후서 11:17-30 현대인의 성경 (KLB)

17.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주님이 시켜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저 어리석은 사람처럼 자랑하는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18. 많은 사람들이 육적인 것으로 자랑하므로 나도 자랑하겠습니다.

19. 지혜롭다는 여러분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잘 용납하고 있습니다.

20. 누가 여러분을 종으로 삼거나 착취하거나 이용하거나 여러분에게 거만을 떨거나 여러분의 뺨을 쳐도 여러분은 잘 참고 견딥니다.

21. 부끄럽긴 하지만 우리는 너무 약해서 차마 그런 짓은 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누가 무 엇을 자랑한다면 나도 어리석은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22. 그들이 히브리 사람입니까? 나도 히브리 사람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나도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입니까? 나도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입니까? 나를 정신병자로 보겠지만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나는 그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며 여러 번 갇혔고 매도 수없이 맞았으며 죽을 고비도 여러 번 겪었습니다.

24. 나는 유대인들에게 39대의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습니다.

25. 또 세 번이나 몽둥이로 맞았고 한 번은 돌에 맞았으며 세 번이나 파선하였고 밤낮 하루를 꼬박 바다에서 헤맨 일도 있었습니다.

26. 나는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들의 위험과 도시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신자들의 위험을 당했습니다.

27. 또 수고하고 애쓰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적도 여러 번이었고 주리고 목마르며 수없이 굶고 추위에 떨며 헐벗기도 하였습니다.

28. 이런 일 외에도 날마다 여러 교회에 대한 염려 때문에 내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29. 누가 약해지면 내 마음도 약해진 기분이었고 누가 죄를 지으면 내 마음도 아팠습니다.

30. 내가 꼭 자랑해야 한다면 내 약한 것이나 자랑하겠습니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고린도후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