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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25-31 현대인의 성경 (KLB)

25. 그러자 그의 아내 십보라가 날카로운 돌을 주워 가지고 자기 아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참으로 당신은 나의 피의 남편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를 살려 주셨는데 그때 십보라가 피의 남편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할례 때문이었다.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너는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맞이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을 맞추자

28. 모세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부탁하신 모든 말씀과 자기에게 행하라고 명령하신 모든 기적에 대하여 아론에게 다 말해 주었다.

29. 모세와 아론은 이집트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장로들을 다 모아 놓고

30.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고 모세는 백성들 앞에서 기적을 행하였다.

31. 그러자 백성들은 그들의 말을 믿었으며 여호와께서 자기들을 돌아보시고 자기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셨다는 말을 듣고 머리를 숙여 경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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