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이사야 28:3-12 현대인의 성경 (KLB)

3. 그 술 취한 자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만의 면류관이 땅에 짓밟힐 것이니,

4. 제일 처음 익은 무화과를 잽싸게 따서 먹듯이 그들의 시들어 가는 영광도 갑자기 사라질 것이다.

5.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남은 자기 백성에게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되실 날이 올 것이다.

6. 그가 재판관들에게는 재판에 대한 올바른 정신을 주시며 성문에서 적을 물리치는 자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이다.

7. 그러나 이제는 2예루살렘도 술독에 빠졌구나.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까지도 흥청망청 술을 퍼마시고 정신 없이 비틀거리며 어리석은 과오와 실수를 범하고 있다.

8. 그들이 앉은 상에는 온통 토한 것으로 범벅이 되어 깨끗한 곳이 한군데도 없구나.

9. 그들은 나에 대해서 불평하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사람이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는가? 우리가 이제 막 젖뗀 아이인가? 우리를 어떻게 보고 그렇게 가르치는가?

10. 그는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것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 계속 같은 말을 하나하나 되풀이하고 있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지껄여대는 외국 사람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12.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안식과 위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이사야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