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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8:1-9 현대인의 성경 (KLB)

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이렇게 말하였다.

2. “네가 언제까지 그런 말만 하고 있겠 느냐? 마치 네 말은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과도 같구나.

3. 하나님이 잘못 심판하실 리가 있겠느냐? 그처럼 전능하신 분이 어떻게 옳은 일을 그르칠 수 있겠느냐?

4. 너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주신 것이다.

5. 그러나 너는 지금이라도 돌이켜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아 빌어 보아라.

6. 만일 네가 깨끗하고 정직하다면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듣고 네 가정을 다시 축복해 주실 것이다.

7. 네가 처음엔 보잘것없었지만 나중에는 크게 번창할 것이다.

8. “너는 옛날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우리 조상들이 터득한 진리를 배워라.

9. 우리는 어제 태어난 사람과 같아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우리가 세상에 사는 날은 그림자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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