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6:20-26 현대인의 성경 (KLB)

20. 바싹 마른 시냇가에 와서는 기대가 무너져 낙심하고 만다.

21. 이와 같이 너희도 나에게 그런 시내와 같은 자들이다.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보고 겁이 나서 나를 멀리하는구나.

22.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한 적이 있느냐? 내가 너희 재물로 나를 위해 뇌물을 주라고 부탁한 적이 있느냐?

23. 내가 너희에게 원수나 폭군의 손에서 나를 구해 달라고 사정한 적이 있느냐?

24. “너희는 나를 가르치고 내 잘못이 무엇인지 알게 하라. 그러면 내가 침묵을 지키겠다.

25. 진실한 말은 설득력이 있는 법이다. 너희 비난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 것이냐?

26. 너희는 내가 절망 가운데서 몇 마디 한 말을 책잡으려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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