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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1:24-31 현대인의 성경 (KLB)

24. 그 가슴은 돌처럼 굳고 단단하여 맷돌짝과도 같다.

25. 그것이 일어나면 제아무리 강한 자라도 두려워 떨며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26. 칼로 쳐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작살도 아무 소용이 없다.

27. 그 괴물은 철도 힘없는 지푸라기처럼 여기고 놋쇠도 썩은 나무처럼 여긴다.

28. 그래서 화살도 그것을 도망치게 할 수 없고 물맷돌도 지푸라기에 불과하다.

29. 그것은 몽둥이도 마른 풀처럼 보고 창을 던져도 우습게 여기며

30. 그 배의 비늘은 사금파리처럼 날카로워 진흙 위에 타작 기계 같은 자국을 남긴다.

31. 그것은 솥의 물이 끓는 것처럼 바다를 휘저어 기름이 끓을 때처럼 거품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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