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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1:10-23 현대인의 성경 (KLB)

10. 그 괴물을 건드릴 만큼 용맹 있는 자가 없는데 누가 감히 나를 당해 낼 수 있겠느냐?

11. 나에게 준 것이 있다고 갚아라 할 자가 누구인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다.

12. “내가 그 바다 괴물의 다리와 그 힘과 거대한 체격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13. 누가 그 가죽을 벗기겠으며 누가 재갈을 가지고 그것에게 접근하겠느냐?

14. 무서운 이빨이 빙 둘러 있는 그 턱을 누가 벌릴 수 있겠는가?

15. 그 등은 방패처럼 생긴 비늘이 서로 봉한 것처럼 밀착되어 있고 그것들이

16. 서로 한데 붙어 있어 바람도 그 사이를 통과할 수 없다.

17. 이와 같이 그 비늘들이 서로 꽉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떼어 놓을 수 없다.

18. 그것이 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한다. 그리고 그의 눈은 타오르는 불길 같고

19.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며 불똥이 튀어나온다.

20. 그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는데 마치 갈대 불에 가마솥이 끓는 것 같다.

21. 그 숨이 숯불을 피울 정도이니 그 입에서 불꽃이 튀어나올 만도 하다.

22. “그 괴물의 목에 있는 무서운 힘은 그것이 가는 곳마다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23. 그 살 조각은 아주 단단하고 굳게 결합되어 있어 움직이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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