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34:2-17 현대인의 성경 (KLB)

2. “지혜 있는 자들이여, 내 말을 들 으시오. 지식 있는 자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시오.

3. 좋은 음식은 맛을 보면 알듯이 지혜 있는 말도 들어 보면 압니다.

4. 무엇이 옳고 무엇이 선한 것인지 우리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5. 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죄가 없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6. 내가 잘못이 없는데도 거짓말쟁이처럼 되었고 내가 죄도 짓지 않았는데 내 상처는 낫지 않는구나.’

7. “여러분은 이 욥과 같은 자를 본 일이 있습니까? 욥은 비웃는 일을 물마시듯 하고 있습니다.

8. 그는 악한 자들과 사귀며 그들과 함께 다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9.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10. 그러니 총명한 자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일도 없으시고 그릇된 일을 행하는 일도 없으십니다.

11. 그는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12.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악을 행하시고 공정치 못하다는 것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오.

13. 누가 그에게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었으며 온 세계를 그에게 맡겼습니까?

14. 만일 하나님이 그의 영과 숨을 거두어 가신다면

15. 모든 생명체는 사라질 것이며 사람은 다시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16. “여러분이 지혜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내 말을 들으시오.

17. 만일 하나님이 정의를 미워하는 분이시라면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의롭고 전능하신 분을 죄인으로 단정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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