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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2:11-23 현대인의 성경 (KLB)

11. 어두워서 보지 못하고 공포의 홍수에 뒤덮여 있다.

12. “하나님은 하늘에 높이 계시지 않는가? 하늘의 별들이 얼마나 높은지 보아라.

13. 그러나 너는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떻게 심판할 수 있겠는가?

14. 짙은 구름이 그를 가리고 있으므로 그는 우리를 볼 수 없고 다만 창공을 걸어다니고 있을 뿐이다’ 하는구나.

15. 네가 악인이 밟던 옛 길을 걸을 작정이냐?

16. 그들은 자기 때가 차기 전에 2죽음의 사자에게 끌려갔고 그들의 터전은 홍수에 휩쓸리고 말았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우리를 내버려 두시오. 당신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였으나

18.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의 집을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다. 그러나 악인의 계획은 나와 거리가 멀다.

19. 의로운 자들은 악인들이 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죄 없는 자들은 그들을 향해

20. ‘보아라. 우리의 원수가 망하고 불이 그들의 재산을 삼켜 버렸다’ 하고 조롱할 것이다.

21. “너는 하나님께 굴복하고 그와 화목하여라. 그러면 그가 너를 축복해 주실 것이다.

22. 너는 그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그의 말씀을 네 마음에 간직하여라.

23. 네가 만일 전능하신 분에게 돌아가고 또 네 집에서 악을 제거하면 네가 다시 일어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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