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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9:18-28 현대인의 성경 (KLB)

18. 어린 아이들까지 나를 보면 업신여기고 조롱하는구나.

19. 나의 제일 가까운 친구들도 나를 싫어하며 내가 사랑하던 사람들도 돌이켜 나의 대적이 되었다.

20. 나는 뼈와 가죽만 남아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신세가 되었구나.

21. 내 친구들이여, 나를 좀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다.

22. 너희가 어째서 하나님처럼 나를 핍박하느냐? 나를 이처럼 괴롭히고도 아직 마음에 만족함이 없느냐?

23. “누가 내 말을 기억하였다가 책에 기록해 두었으면!

24. 누가 철필로 내 말을 돌에 새겨 그것이 영원히 보존되도록 했으면 좋겠구나!

25. 내가 알기에는 나를 구하실 분이 살아 계시므로 그가 결국 땅 위에 서실 것이다.

26. 내 육체의 가죽이 썩은 후에는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볼 것이며

27. 그 때는 내 눈이 그를 보아도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니 내 마음이 한없이 설레는구나!

28.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그를 괴롭혀 줄까?’ 하고 나를 칠 구실을 찾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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