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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3:11-21 현대인의 성경 (KLB)

11. 그의 위엄이 두렵지도 않느냐? 너희가 어떻게 감히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

12. 너희 격언은 재와 같이 아무 데도 쓸데없고 너희 변호는 무너지기 쉬운 흙더미에 불과하다.

13. “너희는 조용히 하고 나에게 말할 기회를 달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그것은 내가 당하겠다.

14. 나는 그 어떤 위험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다.

15. 비록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신뢰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그분 앞에서 내 행위를 변명해야겠다.

16. 어쩌면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될지도 모른다. 경건치 않은 자는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17. 너희는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들어 보아라.

18.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 사정을 말하려고 한다.

19. 이 문제에 대해서 나와 논쟁할 자가 누구냐? 너희가 만일 내 잘못을 입증할 수 있다면 나는 조용히 죽고 말겠다.

20. “하나님이시여, 나에게 두 가지 부탁만 들어주소서. 그러면 내가 주를 피하여 숨지 않겠습니다.

21. 내게서 주의 손을 거두시고 주의 두려움으로 나를 놀라게 하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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