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욥기 12:2-14 현대인의 성경 (KLB)

2. “참으로 너희들만 사람인 체하는데 너희들이 죽으면 지혜도 함 께 죽고 말겠구나!

3. 하지만 나에게도 너희 못지 않은 지각이 있다. 내가 너희보다 못한 것이 무엇인가? 너희가 말한 그 정도는 누구든지 다 아는 사실이다.

4.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은 내가 내 친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구나. 너희는 의롭고 흠 없는 나를 지금 비웃고 있다.

5. 평안하게 사는 자는 재앙당한 자를 멸시하고 재앙은 곧 넘어지려는 자를 기다리고 있구나.

6. 강도가 번영을 누리며 살고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자가 무사하나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신으로 삼는 자들이다.

7.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것들이 가르쳐 줄 것이다. 공중의 새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것들이 말해 줄 것이다.

8. 땅에게 말해 보아라. 그것이 가르쳐 줄 것이며 바다의 고기도 일러 줄 말이 있을 것이다.

9. 이것들 중에 그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행하신 일을 모르겠느냐?

10. 만물의 생명과 전인류의 호흡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11. 입으로 음식 맛을 알듯이 귀로 말을 들으면 깨닫지 못하겠느냐?

12. 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통찰력이 있다.

13. 그러나 참된 지혜와 능력은 하나님의 것이며 예지와 통찰력도 그의 것이다.

14. “하나님이 헐면 누가 세울 수 있으며 하나님이 가두신 자를 누가 풀어 놓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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