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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0:5-13-14 현대인의 성경 (KLB)

5. 주의 날이 인생의 날처럼 짧습니까?

6. 무엇 때문에 주께서는 내 허물을 찾고 내 죄를 꼬치꼬치 밝혀내시려고 하십니까?

7. 주는 나에게 죄가 없는 것도 아시고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8. “‘주의 손으로 나를 빚어 만드시고 이제는 오히려 나를 없애 버릴 작정이십니까?

9. 주여, 나를 흙으로 만드신 것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나를 다시 티끌로 돌려보내시려고 하십니까?

10. 주는 나를 우유처럼 쏟아 부으시고 치즈처럼 굳게 하셨습니다.

11. 그러고서 나를 살과 가죽으로 입히시고 뼈와 힘줄로 얽어 매셨으며

12.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사랑을 베푸셔서 주의 보살핌으로 내 영을 지키셨습니다.

13-14. “‘그러나 나는 주께서 나를 지켜 보시 다가 만일 내가 범죄하면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여 용서하지 않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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