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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1:17-27 현대인의 성경 (KLB)

17. 너의 미래에 희망이 있을 것이니 그들이 고향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8. “나는 에브라임이 이렇게 탄식하는 소리를 들었다. ‘주께서 나를 징계하시므로 내가 길들지 않은 송아지처럼 징계를 받았습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나를 회복시키소서. 그러면 내가 돌아가겠습니다.

19. 나는 주를 떠난 후에 곧 뉘우쳤고 깨달은 후에는 가슴을 치며 슬퍼했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지은 죄로 창피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가끔 그를 꾸짖긴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그를 그리워하게 되니 내가 그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해 도로 표지판을 세우고 안내판을 세워라. 그래서 네가 가는 길을 눈여겨 보았다가 돌아오너라. 네 성으로 돌아오너라.

22. 신실치 못한 딸아, 네가 언제까지 방황하겠느냐? 나 여호와가 이 땅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게 할 것이니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것과 같은 아주 색다른 일이다.”

23.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포로들을 다시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모든 성에서 다시 이런 말을 쓸 것이다. ‘의의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기 원하노라.’

24. “그리고 백성들이 유다와 그 모든 성에 함께 살 것이며 거기는 농부들과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들도 있을 것이다.

25. 내가 피곤한 자를 상쾌하게 하고 지쳐 있는 자를 만족하게 하겠다.”

26. 이때 나는 깨어나 단잠을 자고 난 것을 알게 되었다.

27.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땅에 사람과 짐승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게 할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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