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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6-22 현대인의 성경 (KLB)

6. 요시야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신의 없는 이스라엘이 행한 것을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과 푸른 나무 아래서 창녀처럼 행하였다.

7. 나는 이스라엘이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도 언젠가는 나에게 돌아오리라고 생각했으나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신의 없는 자매 유다도 그 모든 것을 보았다.

8. 신의 없는 이스라엘이 간음하므로 내가 이혼 증서를 주고 그를 내어쫓았으나 신의 없는 그의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고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도 가서 간음하는 것을 내가 보았다.

9. 그는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간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다.

10. 이 모든 일을 행하고서도 신의 없는 이스라엘의 자매 유다는 나에게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1.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신의 없는 이스라엘은 그래도 거짓된 유다보다 낫다.

12. 너는 가서 북쪽 이스라엘을 향하여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외쳐라. ‘신의 없는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이제는 내가 노한 얼굴로 너를 보지 않겠다. 나는 자비로운 자이다. 내가 너에게 영원히 노하지는 않겠다.

13. 너는 다만 네 죄를 인정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한 것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들에게 절하고 내 말에 순종하지 않은 것을 고백하여라.’”

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신의 없는 백성들아, 돌아오너라. 나는 너희 2주인이다. 내가 너희 중 각 성에서 하나를 택하고 각 집안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올 것이며

15. 내가 또 내 마음에 드는 목자들을 너희에게 줄 것이니 그들이 너희를 지혜롭게 인도할 것이다.

16.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이 땅에서 다시 번성하여 인구수가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내 법궤를 다시 말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며 또 그것을 아쉬워하거나 다시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17. 그 때에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보좌’라고 부를 것이며 모든 민족이 나에게 경배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모이고 그들이 다시는 마음의 악한 고집대로 행하지 않을 것이다.

18. 그때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가 되었던 북쪽 나라에서 함께 나와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19. “나는 너희가 내 자녀로 여기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 땅을 너희에게 주기로 계획하였고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기를 기대하고 있었으며 너희가 다시는 나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20.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마치 신의를 저버리고 자기 남편을 떠나는 아내와 같이 나에게 신실하지 못하였다.”

21. 산언덕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죄악의 길로 행하며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린 것을 생각하고 울며 부르짖는 소리이다.

22. “신의 없는 자들아, 돌아오너라. 내가 너희를 신실한 자로 만들어 주겠다.” “예, 우리가 주께로 갑니다.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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