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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4:19-32 현대인의 성경 (KLB)

19.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여호와를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2다른 신을 용납하지 않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반역 행위와 죄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20.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을 섬기면 지금까지 오랫동안 여러분을 보살펴 주신 분이라고 해도 태도를 바꾸어 여러분을 쳐서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21. “아닙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꼭 섬기겠습니다.”

22. “여러분은 지금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 일에 대한 증인은 바로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우리가 증인입니다.”

23. “좋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우상을 모조리 부숴 버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여러분의 충성을 다짐하십시오.”

24. 그러자 백성들이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분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겠습니다” 하고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25. 그래서 여호수아는 그 날 세겜에서 백성들과 계약을 맺고 그들이 지킬 법과 규정을 그들에게 일러 주었다.

26.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한 다음 큰 돌 하나를 굴려다가 3아브라함이 단을 쌓았던 상수리나무 아래 세우고

27. 모든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돌은 우리의 증인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 돌이 다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면 이 돌이 여러분에게 증거가 될 것입니다.”

28. 그런 다음에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돌려보내자 그들은 각자 자기 땅으로 돌아갔다.

29. 그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인 여호수아는 11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0. 그래서 백성들은 그를 가아스산 북쪽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그의 소유지 딤낫-세라에 장사하였다.

31.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잘 섬겼으며 그 후에도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을 직접 목격한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 여호와를 잘 섬겼다.

32.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이집트에서 가져온 요셉의 유해를 세겜에 묻었다. 이 곳은 야곱이 세겜의 창설자인 하몰의 자손들에게 은화 100개를 주고 산 땅인데 요셉 자손의 소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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