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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0:12-15 현대인의 성경 (KLB)

12. 여호와께서 아모리군을 패하게 하시고 이스라엘군에게 승리를 주던 그 날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데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이렇게 외쳤다.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13. 그러자 이스라엘군이 그들의 원수를 다 쳐부술 때까지 해와 달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그래서 야살의 책에는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 거의 124시간 동안 그대로 있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4. 한 사람이 기도함으로 여호와께서 해와 달을 멈추신 이와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없었는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기 때문이었다.

15. 그 후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군은 길갈의 진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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