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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8:12-18 현대인의 성경 (KLB)

12. 흑암 가운데서 주의 기적이, 잊혀진 땅에서 주의 의가 알려지겠습니까?

13.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아침마다 주께 기도합니다.

14. 어째서 나를 버리시며 어째서 주의 얼굴을 나에게 숨기십니까?

15. 내가 어릴 때부터 어려움을 당하여 거의 죽게 되었으며 주께서 두렵게 하시므로 내가 당황하고 있습니다.

16. 주의 무서운 분노가 나를 덮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17. 하루 종일 이런 일이 홍수처럼 사방에서 밀어닥쳐 나를 완전히 삼켜 버렸습니다.

18. 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들과 친구들이 나를 버리게 하셨으므로 흑암이 나의 유일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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