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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8:62-72 현대인의 성경 (KLB)

62. 몹시 노하셔서 자기 백성을 원수들의 칼날에 죽게 하셨다.

63. 불이 저희 청년들을 삼키자 처녀들에게 혼인 노래가 없어졌으며

64. 저희 제사장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그 미망인들은 슬피 울 수도 없었다.

65. 그때 여호와께서 자다가 깬 자같이, 술 기운으로 깨어난 용사같이 일어나셔서

66. 그의 대적을 물리치시고 그들이 회복할 수 없는 수치를 당하게 하셨다.

67. 그러나 그는 요셉의 집안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않으시고

68. 대신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산을 택하셔서

69. 높은 산처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 땅처럼, 그 곳에 성전을 지으셨다.

70. 그가 또 자기 종 다윗을 택하시고 양을 치던 목장에서 그를 이끌어내어

71.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게 하셨다.

72. 그래서 다윗은 그들을 정성껏 기르고 능숙하게 잘 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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