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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5:17-26 현대인의 성경 (KLB)

17.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머물러 있었고 단은 배에 머물러 있었으며 아셀은 해변의 자기 땅에 머물러 있었으나

18. 스불론과 납달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다.

19. “왕들이 와서 싸웠네.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시냇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약탈해 가지 못하였네.

20. 별들이 하늘 저편에서 와서 시스라와 대항하여 싸웠다.

21. 기손강의 급류가 그들을 쓸어 버렸으니 내 영혼아, 힘차게 행진하여라.

22. 요란하게 달리는 말발굽 소리에 땅이 진동하였네.

23. 여호와의 천사가 말하였다. ‘너희는 메로스를 저주하라. 그 곳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라. 그들은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않았으며 그를 위해 싸우지 않았다.’

24. “여인 중에 가장 복 있는 자는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이니 천막에 사는 여인 중에 가장 복받은 자였다.

25. 시스라가 물을 구할 때 야엘이 우유를 주었으니 귀한 그릇에 담은 엉긴 우유였다.

26. 야엘이 한 손에 천막 말뚝을 잡고 또 한 손에는 일꾼의 망치를 잡아 시스라의 머리를 쳐서 박았으니 그것이 관자놀이를 꿰뚫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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