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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5:11-24 현대인의 성경 (KLB)

11. 우물가에 요란한 소리가 있으니 여호와의 의로운 행위와 농촌 사람들의 승리를 찬양하는 노래로구나. 그때 여호와의 백성들은 성문으로 행진해 갔다.

12. “드보라여, 일어나라. 일어나서 노래하라. 바락이여, 일어나라.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 포로를 끌고 가라.

13. “그때 살아 남은 자들이 귀족들에게 내려오고 여호와의 백성이 용감한 병사가 되어 나에게 왔다.

14. 아말렉에 뿌리 박은 자들이 에브라임에서 내려오고 그 뒤에는 베냐민이 따랐으며 마길에서 지휘관들이 내려오고 스불론에서 장교들이 내려왔다.

15. 잇사갈의 지도자들이 드보라와 함께하였네. 잇사갈은 바락과 함께 골짜기로 내려갔으나 르우벤 지파는 망설이다가 내려가지 않았다.

16. 어째서 너희는 양의 우리에 앉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만 듣고 있는가? 르우벤 지파는 이리저리 망설이며 번민하였네.

17.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머물러 있었고 단은 배에 머물러 있었으며 아셀은 해변의 자기 땅에 머물러 있었으나

18. 스불론과 납달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다.

19. “왕들이 와서 싸웠네.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시냇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약탈해 가지 못하였네.

20. 별들이 하늘 저편에서 와서 시스라와 대항하여 싸웠다.

21. 기손강의 급류가 그들을 쓸어 버렸으니 내 영혼아, 힘차게 행진하여라.

22. 요란하게 달리는 말발굽 소리에 땅이 진동하였네.

23. 여호와의 천사가 말하였다. ‘너희는 메로스를 저주하라. 그 곳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라. 그들은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않았으며 그를 위해 싸우지 않았다.’

24. “여인 중에 가장 복 있는 자는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이니 천막에 사는 여인 중에 가장 복받은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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