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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4-14 현대인의 성경 (KLB)

4. 그러자 그는 미가가 자기에게 한 일을 다 말하고 “그가 나를 고용하였으므로 내가 그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때 그들이 “우리가 가는 길이 성공할 것인지 하나님께 물어 봐 주게” 하고 부탁하자

6. 그는 “평안히 가십시오. 이 여정에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래서 그 다섯 사람들은 거기서 떠나 라이스로 갔다. 그 곳 사람들은 시돈 사람들처럼 한가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부족한 것 없이 번영을 누리고 있었으며 시돈 사람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른 민족과 별로 접촉이 없었다.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왔을 때 자기 지파 사람들이 “너희가 본 땅은 어떠했느냐?” 하고 물었다.

9.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가서 치자. 우리가 본 땅은 아주 좋은 땅이었다. 자, 망설이지 말고 빨리 가서 그 땅을 점령하자.

10. 너희가 그 곳에 가면 태평스럽게 살고 있는 백성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 땅은 아주 넓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다. 이렇게 좋은 땅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11. 그러자 단 지파 사람 600명이 무장을 하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북쪽으로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 부근에 진을 쳤다. 그래서 기럇-여아림 서쪽에 있는 그 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2‘마하네-단’이라 불려지고 있다.

13.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에브라임 산간 지대로 올라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14. 그때 전에 라이스 땅을 정찰하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이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 집 안에 에봇과 3가정 신들과 새긴 신상과 주조된 우상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느냐? 이제 너희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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