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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11-22 현대인의 성경 (KLB)

11. 다시 오봇을 떠나 모압 동쪽 광야에 있는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으며

12. 또 거기서 출발하여 세렛 골짜기로 가서 진을 쳤다.

13. 그리고 그들은 다시 거기서 떠나 아모리 땅에서 뻗어 나온 광야의 아르논강 건너편에 진을 쳤다. 아르논강은 모압 땅과 아모리인의 땅 사이에 있는 모압의 경계선이었다.

14-15. 그래서 여호와의 전쟁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수바의 와헵과 그 골짜기들, 아르논과 그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지방으로 뻗어 있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다.”

16. 그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서 2브엘로 갔다. 여호와께서는 그 곳에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17-18.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노래하 였다. “우물물아 솟아나라! 이 물을 노래하세! 이것은 귀족들이 판 우물이요 백성의 지도자들이 홀과 지팡이로 판 우물이라네.”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광야를 떠나 맛다나,

19. 나할리엘, 바못을 거쳐

20.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산 밑 모압 땅 계곡에 이르렀다.

21. 이스라엘 백성은 여기서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요청하였다.

22. “우리가 당신의 땅을 통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가 밭이나 포도원에 들어가지 않고 우물물도 마시지 않으며 당신의 땅을 다 지나갈 때까지 큰 길로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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