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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3:33-44 현대인의 성경 (KLB)

33. 그는 그 부스럼 주변의 털을 밀고 제사장이 다시 그를 7일 동안 격리시키도록 하라.

34. 7일째 되는 날에 제사장이 그를 다시 진찰했을 때에도 그 부스럼이 번지지 않고 피부보다 우묵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있으면 제사장은 그를 건강한 자로 선언해야 한다. 옷을 빤 후에는 그가 깨끗해질 것이다.

35. 만일 깨끗한 후에라도 그 부스럼이 번지기 시작하면

36. 제사장이 그것을 조사해 보고 확인한 다음에는 누런 털이 나 있는지 알아볼 필요도 없이 그를 문둥병자로 선언하게 하라.

37.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부스럼이 번지지 않은 채 그대로 있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나 있으면 그 문둥병은 이미 나았으므로 제사장은 그를 깨끗한 자로 선언해야 한다.

38-39. “만일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면 제사장이 그 사람을 진찰하도록 하라. 그 피부의 색점이 점점 희끄무레해지면 그것은 문둥병이 아니라 피부에 돋아난 어루러기이므로 그 사람은 깨끗한 자이다.

40-41. “누가 머리 앞뒤에 머리털이 빠져서 대 머리가 되어도 이것은 문둥병이 아니다.

42. 그러나 머리털이 빠져서 대머리가 된 그 자리에 희붉은 점이 생기면 이것은 문둥병 증세이다.

43. 이런 경우에 제사장은 그를 진찰해 보고 그 자리에 문둥병 증세와 같은 희붉은 색점이 돋아 있으면

44. 이것은 문둥병이므로 제사장은 그를 부정한 자로 선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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