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학개 2:6-17 현대인의 성경 (KLB)

6. “‘조금 후에 내가 한 번 더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키고

7. 모든 나라를 뒤흔들어 놓겠다. 온 세상의 보물이 이리로 굴러들어올 것이며 내가 이 성전을 영광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다.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다.

9. 새 성전이 옛 성전보다 더욱 찬란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곳에 평안을 주겠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10. 다리우스황제 2년 9월 24일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다.

11.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는 율법에 대하여 제사장에게 이렇게 물어 보아라.

12. ‘사람이 만일 거룩한 제물의 고기를 옷자락에 싸가지고 가다가 그 옷자락이 떡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음식물에 닿으면 그래도 그것이 거룩하겠습니까?’” 그래서 학개가 제사장들에게 묻자 그들은 “아닙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때 학개가 “만일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게 된 자가 이 음식물 중 하나를 만지면 그것도 역시 부정하겠습니까?” 하고 다시 묻자 제사장들은 “부정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러자 학개가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앞에서는 이 백성과 이 나라가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행하는 일도 부정하고 그들이 드리는 것도 다 부정하다.

15. 이제 너희는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있었던 일을 잘 생각해 보아라.

16. 그때 너희는 곡식 20석을 기대하고 갔으나 10석뿐이었으며 포도주 50통을 길으려고 포도즙틀로 갔으나 20통뿐이었다.

17. 2너희가 기르는 모든 것에 내가 뜨거운 바람과 곰팡이와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학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