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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6:1-17 현대인의 성경 (KLB)

1. 사람이 땅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 딸들이 많이 태어났다.

2. 1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았다.

3.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죽어야 할 육체이므로 내 영이 영영 사람에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2앞으로 내가 그들에게 120년 동안의 여유를 주겠다.”

4. 그 당시에는 물론 그 후에도 땅에 ‘네피림’이라는 거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난 자녀들로 고대에 명성을 떨친 영웅적인 존재들이었다.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땅에 가득한 것과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한 것을 보시고

6. 땅에 사람을 만든 것이 후회가 되어 탄식하시며

7.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상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생물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만든 것이 정말 후회가 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총을 입은 사람이었다.

9. 이것은 노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당시의 사람들 가운데 노아만은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였다.

10. 그리고 그에게는 셈과 함과 야벳이라는 세 아들도 있었다.

11-12. 이 당시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 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하여 세상은 온통 죄로 가득 차 있었다.

13. 그래서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온 인류를 없애 버리기로 작정하였다. 그들의 죄가 땅에 가득하므로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망시킬 것이다.

14. 너는 잣나무로 배를 만들어 그 안에 간막이를 하고 안팎으로 역청을 발라라.

15. 배의 크기는 3길이 135미터, 너비 22.5미터, 높이 13.5미터로 하고

16. 지붕 위에서 45센티미터 아래로 사방에 창을 내어라. 그리고 문은 옆으로 내고 3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홍수로 땅을 뒤덮어 살아 있는 생명체를 모조리 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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