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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5:3-10 현대인의 성경 (KLB)

3. 요셉이 형들에게 “나는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십니까?” 하자 형들은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라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4. 그때 요셉이 형들에게 “나에게 가까이 오십시오” 하자 그들이 가까이 다가갔다. 그래서 요셉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형님들이 이집트에 판 동생 요셉입니다.

5. 형님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구하시려고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이 곳에 보내셨습니다.

6. 이 땅에 2년 동안 흉년이 들었지만 앞으로도 5년 동안은 경작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 것입니다.

7.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형님들을 구원하고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손들이 살아 남도록 하기 위해서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보내셨습니다.

8. 그러므로 나를 이 곳에 보내신 분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의 고문관으로 삼으시고 또 2그의 모든 권한을 나에게 맡겨 온 이집트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9. “이제 형님들은 속히 아버지에게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아들 요셉이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이집트의 총리로 삼으셨습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나에게 내려오십시오.

10. 아버지께서는 아들들과 손자들과 함께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와서 이 곳 고센 땅에 살면서 나와 가까이 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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