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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서

창세기 35:10-23 현대인의 성경 (KLB)

10. “네 이름이 야곱이지만 이제부터는 이스라엘이 될 것이다” 하시며 그를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셨다.

11. 그러고서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라. 너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며 네 후손 가운데서 여러 왕들이 나올 것이다.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너에게 주고 그 후에는 네 후손들에게 그 땅을 주겠다.”

13.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곳을 떠나셨다.

14.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포도주와 기름을 부어 성별하고

15. 그 곳을 벧엘이라고 불렀다.

16. 그러고서 그들은 벧엘을 떠나 에브랏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에브랏에 약간 못 미친 곳에서 라헬이 해산할 때가 되어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17. 난산으로 그 고통이 더욱 심해지자 산파가 그녀에게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 아들입니다” 하고 위로하였다.

18. 그러나 라헬은 죽어가고 있었다. 그녀가 숨을 거두면서 자기 아들의 이름을 4‘벤-오니’라고 지었으나 그의 아버지는 5‘베냐민’이라고 하였다.

19. 이렇게 해서 라헬은 죽어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장사되었다.

20. 야곱은 라헬의 묘에 비석을 세웠는데 그 묘비는 오늘날까지도 그 곳에 있다.

21. 6야곱은 다시 거기서 이동하여 에델 망대 건너편에 천막을 쳤다.

22. 야곱이 그 땅에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첩 빌하와 정을 통하였고 야곱은 그 일을 듣게 되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었다.

23. 레아가 낳은 아들들은 야곱의 장남 르우벤과 그리고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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