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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60-67 현대인의 성경 (KLB)

60. 그녀에게 이렇게 축복하였다. “우리 누이여, 네가 수천만의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며 네 후손들은 그 원수들을 정복하기 원하노라.”

61. 이렇게 해서 리브가는 그녀의 여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 그 곳을 떠났다.

62. 한편 이삭은 브엘-라해-로이에서 와서 남쪽 네겝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63. 어느 날 저녁 그가 들에 나가 묵상을 하다가 눈을 들어 보니 낙타들이 오고 있었다.

64. 리브가는 이삭을 바라보고 낙타에서 내려

65. 아브라함의 종에게 “들에서 우리 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사람이 누구세요?” 하고 물었다. “그는 3내 주인의 아들입니다” 하고 종이 대답하자 리브가는 면사포로 얼굴을 가렸다.

66. 그 종이 지금까지 되어진 일을 다 이삭에게 말하자

67. 이삭은 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가 쓰던 천막으로 데리고 가서 그녀를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다. 그녀는 이삭이 어머니를 여읜 후에 그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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