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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서

열왕기하 2:21-24 현대인의 성경 (KLB)

21. 그것을 가지고 샘으로 가서 물에 소금을 뿌리며 외쳤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다시는 이 물을 먹고 사람이 죽거나 농산물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22. 그러자 그 물은 엘리사의 말대로 좋은 물이 되어 오늘날까지도 맑고 깨끗하다.

23. 그 후에 엘리사는 여리고를 떠나 벧엘로 올라갔는데 가는 도중에 성에서 아이들이 나와 그를 조롱하며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져라!” 하고 소리를 질러댔다.

24. 이때 엘리사가 돌아서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자 숲속에서 암곰 두 마리가 나와 아이들 42명을 찢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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