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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8:7-17 현대인의 성경 (KLB)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으므로 그는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였다. 그는 앗시리아 왕에게 반기를 들고 복종하지 않았으며

8. 블레셋 사람을 쳐서 가사와 그 일대를 포함하여 크고 작은 성들을 모조리 정복하였다.

9. 히스기야왕 4년 곧 이스라엘의 호세아왕 7년에 앗시리아의 살만에셀왕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사마리아성을 포위하였다.

10. 포위당한 지 3년 만에 사마리아성이 함락되었다. 그 때는 히스기야왕 6년이며 이스라엘의 호세아왕 9년이었다.

11. 앗시리아 왕은 이스라엘 사람을 포로로 잡아 앗시리아로 끌고 가서 할라성과 고산 지역에 있는 하볼 강변과 메디아의 여러 성에 정착시켰다.

12. 이와 같이 사마리아가 멸망하게 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불순종하고 그와 맺은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며 여호와의 종 모세가 전해 준 법에 따라 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3.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시리아의 산헤립왕이 유다를 침략하여 요새화된 모든 성들을 점령하였다.

14. 그러자 히스기야는 라기스에 있는 앗시리아 왕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군대를 철수하여 돌아만 가 주신다면 당신이 요구하는 대로 내가 조공을 바치겠습니다.” 그러자 앗시리아 왕은 은 3약 10톤과 금 4약 톤을 보내라고 요구하였다.

15. 그래서 히스기야는 성전과 궁전에 있는 모든 은을 모으고

16. 또 성전 문과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시리아 왕에게 주었다.

17. 그런데도 앗시리아 왕은 세 지휘관에게 라기스에서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왕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윗못 수로 곁에 있는 옷감 표백장의 길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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