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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3-10 현대인의 성경 (KLB)

3. 이스라엘 왕들을 그대로 본받았다. 그는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더러운 풍습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산 채로 불에 태워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으며

4. 산당과 산언덕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향하였다.

5. 그때 시리아의 르신왕과 이스라엘의 베가왕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포위하였으나 그 성을 정복하지 못하였다.

6. 그러나 그 당시에 시리아의 르신왕은 엘랏을 다시 장악하여 거기에 사는 유대인들을 쫓아내고 시리아 사람들을 보내 살게 하였는데 지금도 그들은 그 곳에 살고 있다.

7. 아하스왕은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왕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나는 왕의 종입니다. 올라오셔서 나를 치는 시리아 왕과 이스라엘 왕의 손에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8. 그러고서 아하스왕은 성전과 궁전에 있는 은과 금을 내어다가 앗시리아 왕에게 선물로 보냈다.

9. 그래서 디글랏-빌레셀은 아하스의 요청에 응하여 군대를 이끌고 와서 다마스커스를 정복하고 르신왕을 죽였으며 그 곳 사람들을 생포하여 길성으로 끌고 갔다.

10. 아하스왕이 디글랏-빌레셀왕을 만나러 다마스커스에 갔을 때 그는 그 곳에 있는 단을 보고 그 구조와 모양을 세밀히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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