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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3:1-16 현대인의 성경 (KLB)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의 아들아, 두 여자가 있었 는데 이들은 자매였다.

3. 그들이 이집트에서 창녀가 되어 어릴 때부터 매춘 행위를 하였고 거기서 그들의 유방이 눌리고 그들의 처녀 가슴이 애무를 당하였다.

4. 그들의 이름은 언니가 오홀라이며 동생이 오홀리바였다. 그들은 나와 결혼하여 모두 자녀를 낳았는데 오홀라는 사마리아이며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었다.

5. “오홀라는 나의 것이었는데도 창녀짓을 하며 그 이웃에 있는 앗시리아 사람들을 애인으로 삼아 그들을 사모하였으니

6. 그들은 푸른 제복의 군인들과 정부 고관들과 귀족들로서 모두 잘생긴 청년들이며 말을 타는 자들이었다.

7. 그가 앗시리아의 모든 미남자들에게 몸을 팔고 정욕 때문에 앗시리아 우상들을 섬겨 자신을 더럽혔다.

8. 그가 어릴 때부터 남자들이 그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그 처녀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그에게 정욕을 쏟더니 그가 이집트에서 시작한 매춘 행위를 버리지 못하였다.

9. “그러므로 그가 연모하는 앗시리아 사람의 손에 내가 그를 넘겨 주었다.

10. 그들은 그를 벌거벗기고 그의 자녀들을 빼앗고 칼로 그를 죽였다. 그래서 그가 여자들 가운데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이것은 앗시리아 사람들이 그를 심문하였기 때문이다.

11. “그의 동생 오홀리바는 이것을 보고서도 더 심한 음욕을 품고 매춘 행위를 하여 자기 언니보다 더 부패하였다.

12. 그도 앗시리아 사람들을 연모하였는데 그들은 지방 장관들과 군 지휘관들과 용사들과 기병들로서 모두 잘생긴 젊은 청년들이었다.

13. 그도 자신을 더럽힌 것을 내가 보았으니 그 자매들은 모두 같은 길을 걸었다.

14. “그가 더욱 많은 음행을 하게 된 것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려진 갈대아 사람들의 화상을 본 것 때문이었다.

15. 그 화상들은 허리에 띠를 두르고 머리에는 화려한 수건을 감았으며 용모는 바빌로니아의 장교 같았다.

16. 그가 그 화상들을 보고 그들을 연모하여 바빌로니아에 있는 그들에게 사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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