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마가복음서 4:5-14 새번역 (RNKSV)

5. 또 더러는 흙이 많지 않은 돌짝밭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않으므로 싹은 곧 나왔지만,

6. 해가 뜨자 타버리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렸다.

7. 또 더러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지니, 가시덤불이 자라 그 기운을 막아 버려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런데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가 되었다.”

9. 예수께서 덧붙여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0. 예수께서 혼자 계실 때에, 예수의 주위에 둘러 있는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그 비유들이 무슨 뜻인지를 예수께 물었다.

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맡겨 주셨다. 그러나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수수께끼로 들린다.

12. 그것은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알지 못하고,듣기는 들어도깨닫지 못하게 하셔서,그들이 돌아와서용서를 받지 못하게 하시려는’것이다.”

13.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이해하겠느냐?

14. 씨를 뿌리는 사람은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전체 장을 읽으십시오 마가복음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