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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서 11:16-24 새번역 (RNKSV)

16. 성전 뜰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는 것을 금하셨다.

17. 예수께서는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기록한 바‘내 집은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불릴 것이다’하지 않았느냐?그런데 너희는 그 곳을 ‘강도들의 소굴’로만들어 버렸다.”

18.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서는, 어떻게 예수를 없애 버릴까 하고 방도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리가 다 예수의 가르침에 놀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19. 저녁때가 되면, 예수와 제자들은 으레 성 밖으로 나갔다.

20. 이른 아침에 그들이 지나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버린 것을 보았다.

21. 그래서 베드로가 전날 일이 생각나서 예수께 말하였다. “랍비님, 저것 좀 보십시오, 선생님이 저주하신 저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2.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믿어라.

23.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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