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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22-33 새번역 (RNKSV)

22.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을 보이시고 권능을 알리시기를 원하시면서도, 멸망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대상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23. 영광을 받도록 예비하신 자비의 대상들에 대하여 자기의 풍성하신 영광을 알리시고자 하셨더라도, 어떻다는 말입니까?

2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되, 유대 사람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25. 그것은 하나님이 호세아의 글 속에서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을‘내 백성’이라고 하겠다.내가 사랑하지 않던 백성을‘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겠다.”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하고 말씀하신 그 곳에서,그들은,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27. 그리고 또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28. 주님께서는 그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그리고 조속히 온 땅에서 이루실 것이다.”

29. 그것은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군의 주님께서우리에게씨를 남겨 주지 않으셨더라면,우리는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한 것과 같습니다.

30.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겠습니까? 의를 추구하지 않은 이방 사람들이 의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난 의입니다.

31. 그런데 이스라엘은 의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32.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믿음에 근거하여 의에 이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행위에 근거하여 의에 이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33. 그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보아라, 내가 시온에,부딪치는 돌과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둔다.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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